코로나19로 인해 <청색시대> 출판기념회와 총회가 취소되고 임원들만 모여서 조촐하게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4년동안 열심히 일한 김산옥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 과일바구니를 선물했다.
정깊은 심성으로 안팎을 살뜰하게 잘 꾸렸다.
신임회장 유정림, 앞으로 정림씨의 시대가 새롭게 열릴 것을 기대한다.
젊은 감각과 추진력을 믿으며...
교수님의 감사 인사
낮 달맞이꽃이라니... 해맞이꽃이라 해야하지 않을까. 요즘 자꾸 꽃에 눈이 간다.
저 특별한 꽃을 준비하기 위해 어제 정림씨랑 세곡동 화훼단지까지 갔다. 붉은 카라, 우리집에도 모셔왔다.
이렇게 꽃들도 변종을 꿈꾼다, 아니 변이를 시작했다.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 조용히 전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