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수필 - 사람을 말하다.
전작 <울 것 같은 그녀와> <함께 탱고를…> 의도적인 겹침이라고 한다.
마냥 그리워
죽은 듯 살아있는 것
추었던 겨울은 잊었다
힌기정 선생님은 우리나라 특수교육학 1호 박사다.
현대수필에 입문한 지 10년인데 세 번째 책이 나왔다. 전문서적으로 특수교육 교제가 7권 있다고 한다.
자신의 글에 대한 정체성이 무엇인가. 왜 생각이 많은가. 외적으로 하나도 부족한 거 없는데 왜 마음이 심란한가.
당연지사다.
글을 쓰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사람은 그 안에 매우 복잡한 회로가 있다.
기쁜 일 앞에서도 다음에 올 기쁘지 않은 일을 생각하고, 불행한 일 앞에서도 담담해지는 자신에 대해서 놀라기도 하고.
함께 점심을 먹고
차도 마시고...
이바구도 많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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