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꽃보다 아름다운, 말이 구접스러워지는 11월이다.
시간을, 세월을 분절해서 살면 좀 낫다는 말,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 5년, 10년까지만..... 잘 살아보자고.
성남아트센터에서 그룹전을 하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반가운 분들 그림도 만나고...
끝나는 시간을 기다려 그림을 떼왔다. 오랜만에 간, 성남아트센터는 여전하다.
친구는 12월 개인전 준비가 오늘 아침에 끝났다고 한다. 예전보다 일이 간단해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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