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산귀래 별서 - 10년

칠부능선 2017. 4. 27. 20:17

 

 

 

 

 

                                                                           제 10회 산귀래 문학상 시상식과 윤재천 선생님의 문학비 제막식이 있었다.

                                                                   올해는 김우종 선생님이 대상, 이영자, 김상분 선생님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전에는 멋진 빈집만 봤는데 오늘은 쥔장이 떡, 지키고 앉았다.

 

 

 

 

 

 

 

 

 

 

 

 

 

 

 

 

 

 

 

 

 

 

 

 

 

 

 

                                                     

 

 

 

                               

 

 

 

행사를 마치고 테라로사를 차 4대가 줄줄이 갔는데, 규모가 굉장하다.

다음에 조용히 와서 즐겨도 좋을 듯..

 

 

 

 

 

 

 

저녁 5시에 약속이 있었는데.. 2시간 지각하고 갔다.

오랜만에 서디팀과의 만남, 좋은 소식과 심란스러운 소식을 듣고... 11시가 넘어서야 귀가.

 

목이 아프다. 기절하듯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는 게 불안하다.

하루에 두 탕을 뛰고, 전날도 늦게까지... 기어이 아침에 콧물이 .. 목은 여전히 쎄에 하고..

내일과 모레도 계속 놀아야 한다. 당장 항복하고 병원에 가서 약 타고 링거까지 맞고 왔다.

예전에는 감기에 걸리면 아플만큼 아파야 낫는다면서 병원도 안 가고 끙끙, 앓았다. 사실 감기는 쉬면 낫는다.

쉬면서 낫는 시간을 주지 못하고, 속전속결로 대처한다. 속전속결이 통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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