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윤희가 놀러왔다. 9시 10분 출발 톡을 받고 부랴부랴 밥을 했다. 아욱국, 생선, 갈비, 취나물, 버섯으로 아점을 먹고, 차와 과일까지 먹고 출발~~ 탄천을 걸었다. 오늘은 늘 가던 곳의 반대 방향으로. 성남시 50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공연 리허설이다 축제 재생1 좋아요0 축제 행사장 주변을 벗어나니 한가롭다. 앞에서 남녀가 큰 우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있다. 가을 햇살은 따갑긴 하다. 곡식을 여물게 해야하니까. 모란방향으로 걷다보니 생태습지가 있다. 오늘도 뿌듯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