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경재'는 조용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필경재에서 윤교수님 미수 잔치를 했다.
240명이 쓴 1,008 페이지의 미수기념 문집 봉정식이다. 참으로 복 많으신 선생님이다.
답사를 길게 하시라는 사회자의 부탁에
편집위원들을 불러내 선생님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공로를 돌리며 박수를 받게 한다.
80명, 인원이 넘쳐서 식사는 세 방에 나눠서 하고
분당 식구들
분당식구들은 분당에 와서 2차로 맥주 한잔~~
맥주 기운을 빼느라 커피 한잔~~ 으로 마무리.
덕분에 반가운 얼굴들 만나서 즐거운 하루~~
내 22년 현대수필의 인연들이다. 자주 만나지 않아도 마음으로 든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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