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N Fin Art Gallery 양 관장의 작품이다.
머그잔 2개와 에스프레소잔 2개, 사각 접시 2개, 같은 건 하나도 없다.
값을 매기는 것을 쑥스러워하는, 작품 값을 받아야 하는지, 도자기 값을 받아야 하는지...
어쨌거나, 나는 코트 한 벌 값을 치르고 얘들을 모셔왔다.
가끔 이런 호사도 필요하다. 나를 위해 이쁜 잔에 차를 마시는 거다.
친구 자임처럼 오감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특별한 크리스마스에 셀프 선물이다. ^^
설거지 할 때 행복하라고 뒷면까지 그림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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