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노출된 빙산의 일각과도 같은 얼굴은 말을 하고 거짓말을 한다.
다른 여러 기관들과 더불어 의복 속에 숨겨져 있는 거대한 덩어리인 몸은 빙산의 잠겨있는 부분이다.
그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 미셀 투르니에
인도 여행 중 일행이 찍은 사진인데... 내 맘에 딱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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