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협은 하늘로 통하는 요새, 천국의 문턱이란다. 태항산의 하이라이트다.깎아지른 절벽이 구불구불 이어져 거의 전동차로 움직였다. 굴곡진 길을 어찌나 빨리 달리는지...울렁울렁~~ 전동차 기다리는데 중국인들이 마구 밀고 들어온다. 기록을 담당한 전성호 피디와 짬짬이 아재 개그를 날리는 가수 손병휘 님무려 몽환구다. 지친 몸을 기대본다. 중국문자박물관 - 하남성 안양시 버스 안에서 본 벽화, 규모가 엄청나다. 술자리에서 오고간 아재개그를 그 밤에 이렇게 글로 옮겼다. ㅋㅋ 이순신 장군이 껄껄 웃으시겠다. 통천협 달흐린 밤에 주점에 여럿이 앉아 긴 병 옆에 차고 싱건 안주 시키던 차에 어디서 ‘이성호’가는 남의 애를 웃기나니. 왼쪽은 대략 을사년 모일에 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