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늙은 꽃

칠부능선 2018. 2. 22. 00:16

 

 

 

 

 

 

 

 

 

설에 며늘이 선물한 브로치 때문에 찍은 셀카,

 

마침 서시 카톡을 보니

봄꽃 자랑들을 한다. 나도 날렸다.

우리집 꽃. 이러면서.

두 늙은 남자사람과 사니 우리집 꽃은 나 아닌가.

늙으니 좋다. 이리 뻔뻔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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