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며늘이 선물한 브로치 때문에 찍은 셀카,
마침 서시 카톡을 보니
봄꽃 자랑들을 한다. 나도 날렸다.
우리집 꽃. 이러면서.
두 늙은 남자사람과 사니 우리집 꽃은 나 아닌가.
늙으니 좋다. 이리 뻔뻔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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