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딸네 네 식구가 와서 놀다 갔다.
하루는 탄천 물놀이장에서 놀고, 밤에 한잔도 하고... 후딱 시간이 지나갔다.
함마니 선글라스 벗겨 쓰고는 폼잡는 태경, 어느새 나무 타는 시경.
쿠
투블럭 이발을 했다며 자랑하는 사위, 구여운 구석이 있다.
그늘막에서 딸이랑 모처럼 수다~~
아이들 초딩때 영어권에 다녀오고싶다는 딸의 말을 들으니 내 맘이 심란해진다.
사위를 기러기 아빠 만든다는 거네. 에구~~ 넘의 일인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