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5월의 일들

칠부능선 2016. 5. 10. 22:23

   지난 주 행사날도 비가 왔는데 오늘 또 비가 온다.

   서초수필 15집 출판기념회를 다녀왔다. 연일 이어지는 행사, 확실히 5월이다.

 

   그 사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를 치르고 또 그 사이 친구네서 꽃잔치 번개 모임으로 점심을 먹고

   세째오빠와 아들 내외와 엄마 한테도 다녀오고...  이번 주에는 어머니께도 두 번 다녀오고.

 

    행사는 대충 끝나고 내일은 지리산을 간다. 남편은 일본으로... 따로.

 

 

 

 

 

친구가 차린 점심 상. 아고~~ 황송하다.

 

 

 

귀티나는 황철쭉은 많이 헐렁해졌다. 이곳 기후와 안 맞는 모양이다.

 

 

 

어릴때는 뻐팅기던 시경이가 살가워졌다. 요즘은 완전 착, 붙게 안긴다.

 

 

 

어머니와 태경, 시경.. 뽀뽀도 많이 해드리고 안아드리고...

 

                 

 

 

오랜만에 탄천에서

이미 선물값을 송금해서 레고를 샀다는데... 또 퀵보드를 사줬다. 즐거이 거금이 나갔다. ㅎㅎ

나는 태경이한테 자장가 선물을 받았다. 웃겨서 녹음해두었다. 가면서 하는 말이 밤마다 들으며 자란다.

 

 

 

 

     행사(?)를 끝내고, 또 격한 요동, 아직 더 도를 닦아야 하는지... 하지만 성과는 있었다.

     오랜만에 만취한 술의 힘은 위대했다.

 

 

 

 



 



Ivan kuchin의 Milaya

 

'놀자, 사람이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류시원의 엔딩 파티  (0) 2016.06.03
자장가의 시간  (0) 2016.05.20
산귀래 별서 - 9  (0) 2016.05.04
자축  (0) 2016.04.15
금란지교  (0)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