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은 재앙이었어. 사진 찍기와 인터뷰로 나의 삶이 망가져 버렸어"
87세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도리스 레싱의 이야기다.
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유와 고독'이 아닌가.
자유란 작가에게 숨 쉬는 것과 같은 것이고, 고독은 예술신과 대결할 수 있는 순수한 밀도와 외로운 상태를 말하는 것.
<수욜, 겨우 건진 '오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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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간만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고 찍은 건 후식이다.
정신없이 배고프지 않았는데... 아직 음식 앞에서 사진찍기가 어색한 것인지.
아이스크림이 나를 잠시 행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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