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알딸딸

칠부능선 2010. 3. 26. 00:08

 

 

저녁에 '추노' 마지막 편을 보면서 냄편과 딸은 스타우트를 마시고,

나는 복분자에 꼬냑, 얼음을 타서... 홀짝홀짝 들이켰다.

tv를 보면서는 무엇가 동시 행동을 해야할 것 같은 강박관이 있다.

 

 

'아름다운 얼굴이 추천장이라면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이라고... '

그누무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모든 예술의 추구하는 바라고 하지만,

슬며시 그것을 타파, 아니 부정해 보고싶은 객기가 들기도 한다.

 

역시. 알딸딸해서 해롱거리는 생각인지.

'놀자, 사람이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전 봄  (0) 2010.04.02
봄트림  (0) 2010.04.01
아들 둘, 딸 둘  (0) 2010.03.22
참척  (0) 2010.03.20
멋진 84세  (0)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