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생각 속에 몸을 숨긴 다음에 돈지갑 앞에 굴복한다.
가난은 오만함을 가려주기도 하고,
재앙의 고통은 겉치레의 가면을 구할지도 모른다."
-칼릴 지브란
뭔 소린지 접수가 안 되는데...
누가 좀 풀이해주면.
아무르강의 물결은 확 다가온다.
타지마할에서 내려다본 강이 아무르강이라고 했는데.
실개천 정도로 생각했던 그 강,
왠지 속이 허해지던 그 정경들이 그립다.
니나 코간의 '아무르강의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