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비발디의 사계중 <여름>
열정의 계절,
여름이 사랑의 미토스라고 했던 소설강의가 생각난다.
올 여름은 아무런 꼬투리도 주지 않으려고 방콕하려 했는데,
이 음악 들으니 말타고 내달리고 싶어지네.
막막 몰아치는 저 광풍
가슴이 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