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는 칼날 같아야 한다.
무거운 것들을 모두 내려놓자.
이쯤에서
너무도 뻔한, 詩가 될수 없는 것들은
강철심장이 거름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뻔뻔함은 더 이상 아무것도 품지 못하는 법.
禮을 따지는 일은 무모한 일
무엇으로도 설명 불가능한
어렵게 열었지만 감당못할 것은 일찍 닫는 것도 지혜다.
많이 아파야 할 것.
'놀자, 책이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참히 깨어지리 (0) | 2006.06.26 |
---|---|
'미래의 윤리학은 상상력이다' (0) | 2006.06.22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1954 (0) | 2006.06.20 |
행복한 사랑은 어디에도 없다 / 루이 아라공 (0) | 2006.06.15 |
속물이 좋다 (0) | 2006.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