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장석주
새해 첫날
가장 좋은 것은 잠 드는 것
하얀 설의雪衣를 입고
깊은 정적으로 솟아 있는 산!
그래도 살아 있는 것은 움직여야 한다
먹이를 찾아 헤매는
새 몇 마리
'시 - 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보고도 웃지 못하는 저녁이 있어 / 오성일 (0) | 2022.01.11 |
---|---|
봄 / 장석주 (0) | 2021.12.26 |
자화상 / 장석주 (0) | 2021.12.26 |
5구역 / 신정민 (0) | 2021.12.14 |
사랑은 끝이 없다네 / 박노해 (0) | 202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