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때 대형사고 이후, 30여 년 만에 접촉사고를 냈다.
신호없이 우회전 할 때 뒷차가 쓱 와서 쿵, 받쳐보기는 수없이 했어도 내가 쿵, 박아보기는 처음이다.
내 차는 살짝 긁히기만 해서 그냥 보냈는데... 내 앞차는 범퍼가 살짝 들어갔다.
보험회사에서 득달같이 달려와 아주 친절하고 정중하게 사고처리를 한다.
크게 나쁘지 않은 체험이다.
역시
그 분은
나를
엄청 이뻐하시는 게다.
요즘 운전할 때 졸음이 올 지경으로 긴장이 없다.
정신차리라는 경고다. 고맙습니다.
'놀자, 사람이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장사 (0) | 2018.10.21 |
---|---|
놀아야 하는, 10월 (0) | 2018.10.07 |
날라리 추석 (0) | 2018.09.25 |
거두는 기쁨 (0) | 2018.09.15 |
[스크랩] 정양 시인의 시노래 - 토막말(이지상 곡노래)-"보고자퍼 죽것다 씨벌" (0) | 2018.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