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여행가들의 모임이다. 올해 다녀온 모나코와 조지아, 몽골 여행 기록과 특별한 여행을 한 사람들이 나와서 여행 소개를 했다. 작년보다 인원이 많다. 덕분에 오랜만에 후배와 아들, 친구, 반가운 분들도 만나고 갈때는 지하철, 올때는 버스로 잘 다녀왔다. 낮에 광화문은 미친 확성기 소리가 천지를 뒤덮었다. 아마도 이 모임의 최연장자이신 오 선생님이 "나도 늙었지만 저 늙은이들 빨리 죽어야 해"아들도 초대받았는데 며늘이 감기 들어서 친구와 왔는데, 이 친구는 엄청 동안이다.뱅기 백 선생도 반가웠고~ 변함없는 임택 대장. 나랑 갑장 정 선생과 정림, 애영과 갑장 헌준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