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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바다 / Kaoma |
* 브라질 바닷가가 아니라서 인가.
왜 이리 맘과 몸이 따로 노는지...
맘은 날캉날캉 저 뇌쇄적인 흔들림에 함께 출렁이건만.
저 뜨거운 눈빛을 어찌 거역하겠는가.
이 무디고 어눌해진 몸,
바라만 봐도 달뜨는 .... 난감한 열정.
가볍고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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