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에 있는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있는 글' 이라는데 말이다.
"우리"라고 하지 마라.
"아버지"라고 하지 마라.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 하지 마라.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라고 하지 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고 하지 마라.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하지 마라.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라 하지 마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라 하지 마라.
"악에서 구하소서"라 하지 마라.
"아멘"이라고 하지 마라.
![]() |
'놀자, 사람이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만날 50 천사' (0) | 2006.07.24 |
---|---|
이런 ........10계명 (0) | 2006.07.10 |
낭만에 대하여 (0) | 2006.06.25 |
너무 슬픈 노래 (0) | 2006.06.15 |
청색시대 (0) | 2006.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