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영원한 아마추어
칠부능선
2006. 9. 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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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라. 다시 또다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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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주의자보다 경험주의자가 좋은 나는
영원한 아마추어다.
돌들에게 말을 걸수는 있겠지만,
달빛 아래 바다에서 헤엄도 칠 수 있겠지만,
아침은 어차피 잘 굶으니까 빵대신 시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일어나야 할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건
너무 재미없는 일이다.
죽는 법을 우찌 배워두나.
아니,
매일매일 죽고 새롭게 태어나라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