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번개, 블친

칠부능선 2021. 9. 8. 08:29

오랜만에 미루님이 판교 능라도에서 번개를 쳤다. 

분당맨과 셋이 만나 늦은 점심을 먹고, 백현동 카피방아에서 차를 마시고.... 오랜만에 회포를 풀다.

블친들과는 1박을 해야 이야기가 풀리는데, 오늘은 맛만 보는 걸로. 

비오는 날 3인의 짧은 데이트, 

블친도 10년 인연이 되었다. 모두 페북으로 이사가고 나만 굳세게 블로그를 지키고 있다. 

예전 그대로....

이곳이 인연의 시작이었다.

 

 

 

 

 

                                 셋이 세 권의 인연 닿은 책을 주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