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
오타루, 삿포로
칠부능선
2015. 7. 2. 22:32
화산이 폭발해서 만들어진 도야호수를 유람선을 타고 돌았다. 화산으로 생긴 섬에 내려서 잠시 쉬고.
간편 기모노인 유카타, 호텔에 준비되어 있는 옷이다. 일본에 오면 이게 특이하다.
입어보면 참으로 편하다. 호텔내에서만 입는 줄 았는데 얘들도 좋은지...
쇼와신잔
들판에 어느날 갑자기 숑숑 연기가 나며 산이 올라온다. 그것을 지켜본 그곳 우체국장이 다달이 측량을 했다.
아직도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이곳에서 살아 꿈틀대는 화산섬을 느낀다.
오타루 운하..
머지않아 세계 썰렁 명소에 들지 않을까.
빈약한 운하보다 주변의 풍경들이 눈길을 끈다.
유명하다는 오르골당, 엄청난 규모지만 사고싶은 게 없네.
북해도청사
침략의 역사,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상가
지하상사 안 화장실의 높이 매단 식물이 잘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