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책이랑

<창> 성남문화예술비평지 창간

칠부능선 2014. 10. 28. 00:41

 

봄부터 기획한 문화예술비평지가 나왔다.

성남시에서 기금을 받아서 성남시의 문화정책을 비평하는 것은 재미있는 작업이다.

화가 두 명과 사진 작가 한 명과 함께 만들었다.

디자인은 이제 막 졸업한 샛별.

밖의 반응은 두고 볼 일이지만... 우리끼리 창간호로 괜찮다는 의견이다.

 낮술로 가볍게 건배를 했다.

걸려있던 한 가지 일이 끝났다. 휴우~~~

 

 

                                                              

 

      

                                                                        

 

 

노랑에서 초록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창간의 말 

 

 

 

 

 

                                         기획기사로 민선5기의 문화 정책비평에 대한 설문인터뷰. 심도는 약했지만 의도가 가상하지 않은가.

 

 

 

 

 

내가 인터뷰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노래' <듀오 아임>

한국의 인문학을 세계에 알리려는 팝페라 듀오, 이태리 유학 중에 만나 결혼을 해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옥중 편지 <아들아 아들아 Dear My Son>을 영어와 이태리어로 부른다.

731부대를 소재로 한 <마루타와 상평통보> 영상으로 표현한 고구려의 소리, <삼족오>...

두 사람의 포스도 예사롭지 않다.

 

 

 

 

 

                                                     

 

 

 

 

 

성남아트센터의 막대한 예산과 방만한 운영에 대한 신랄한 지적

 

 

 

 

 

 성남아트센터의 공연 포스터들...

  ART CENTER?  ART FOR CENTER!

   한풍자를 눈치 챌까?

 

 

 

 

 

방치하고 있는 유휴공간과 폐공간을 

문화예술 활동을 하려는 사람에게 개방하라는 문화 환경과 공간활용에 대한 제안이다.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의 활용에 대해서 외국의 성공사례를 들고 있다.

 

 

                                                                               

 

 

 

이웃의 벽을 허물고 안면을 트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제안이다.

이웃과 손잡기하라는 리처드 하인버그의 화두를 가지고 공동체 복원을 권한다.

다양한 형태의 예를 제시하며, 필요성을 피력한다.

 

 

 

 

 

 

 

타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아포리즘 에세이 5편

 

 

                                       

 

 

 

 

책 리뷰 - 권터 그라스의 <넙치>를 읽고

 

 

 

 

 

 

전시회 리뷰 -  아직도 살아있는 일본의 잔재展

 

 

 

 

 

 

 

 

 

 

지루하기 십상인 중국여행기가 잘 읽혀진다.

 

 

 

 

 

 

사색하게 하는 포토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