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역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다. 첫 참가자 김명숙 샘~~ 맹방해수욕장을 지나~ 부남미술관, 세상에나~~~ 이 놀라운 변신 2층 카페 11개월 전에 이 바닥에 텐트를 치고 잤었는데.... 놀라운 변신이다. 건물 밖에도 구석구석 멋지게 꾸며놓았다. 아직 공사 중인 옥상 와인과 바베큐와 커리, 파스타, 저녁을 호사롭게 먹고, 콘서트 끝나고, 기념사진 20분 여행스케치, 이번에 새로 만난 임은옥씨다. 딸과 함께 한 달 동안 여행한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이야기를 어쩜 저리 맛깔스럽게 하는지... 엄청 웃었다. 부산에서 혼자 와서 합류. 부산 사투리도 매력적이다. 임택 대장은 페북에 실시간 중계를 했다. ㅋㅋㅋ 거듭 봐도 웃긴다. 부러운 재능이다. 2층 카페에서 흩어져 잠. 엽엽한 후배가 챙겨준 내 잠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