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계속되는 생일주간.최 동지와 문선배님을 만나 '어가일식'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었다. 요즘 너무 과식을 한다. 서현 천장 높은 카페에 갔는데 자리가 없다. 어쩌면... 월욜인데. 합석을 하다가 겨우 자리를 잡았다.선물을 잔뜩 받고... 또 황송 6/11막내고모님 요양병원 문병을 다녀왔다. 남편, 시누와 함께. 고모님은 다리를 수술해서 휠체어를 타고 나오셨는데 맑은 얼굴이다. 우리 줄 음료수도 챙겨오시고,정신이 맑으셔서 다행이다. 운정역에서 만나 함께 간 작은아버님을 만나서 올때는 도곡동에 내려드리고.새벽에 일어나 전복죽을 끓이고, 이것저것 챙겨갔다. 내 맘 편안하자고.6/14중딩친구 조정숙 부부와 함께 '갯마을'에서 저녁 식사, 소맥에 발동이 걸린 남편이 맥주를 더 마시겠다고 해서우리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