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

두바이

칠부능선 2017. 10. 25. 23:21

   스페인의 카탈루냐 분리독립 시위때문에 애초에 계획했던 스페인 여행상품이 없어졌다고 한다. 예약한 사람들이 모두 해약을 하고 우리 넷만 남았단다.

  내 사전에 취소는 없다. 여행사에서 추천한 것으로 순순히 바꿨다. 두바이를 찍고 포루투갈까지 가는 것으로.

 

  새벽에 두바이에 내려서 한 나절 관광을 하고 환승을 했다.

  사막에 세워진 거대한 인공도시에서 인간의 땀과 열기를 만나다.

   

 

 

근사한 집 앞에 이렇게 천막을 치고 손님에게 차 대접을 한단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을 보다

 

 

 

공원에서 책 읽는 남자

 

 

 

 

골목 안에도 그림이 있다.

 

 

 

 

 

 

 

 

 

 

 

 

 

 

 

 

 

 

 

 

 

배를 타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돌아본다.

 

 

 

 

 

 

 

 

 

 

 

 

 

 

 

 

국왕의 거처

 

 

 

 

 

 

 

'수크 메디나 쥬메이라'는 1000년 전 아랍 재래시장을 현대식으로 꾸며놓은 쇼핑몰.

너무 이른 시간이라 상점 문을 열지 않았다.

 

 

 

 

 

 

 

 

모노레일을 타고 새로 만들고 있는 팜 아일랜드를 돈다.

 

 

 

분수쇼가 기막혔던... 분수가 쉬고 있는 실제는 맹숭하네.

 

 

 

 

속이 화려한 검은 베일의 여인이 발찌를 고르고 있다. 두바이 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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